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공단 내에서는 지난 23일부터 모든 회의를 ‘서면회의’로 전환하고, 사람 간 접촉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재택근무’와 각 사업장 ‘휴업실시’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중단없는 대 구민서비스를 위하여 비대면·비접촉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구립도서관은 택배서비스와 예약서비스로 구민에게 안전하게 도서를 전달하였으며, 최근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전자도서를 운영 중이다.

또한 각 청소년 시설에서는 ‘강제 방콕’을 하는 청소년을 위해 ▲SNS를 통한 봉사활동, 씨앗을 키워 인증하는 ▲어떤씨앗,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퍼즐과 간식을 담은 ▲방구석 키트 발송하였다.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청소년 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비대면 청소년 활동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즉석밥과 라면등을 지원하는 ▲긴급 돌봄 서비스 등을 진행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뿐 아니라, 노인시설에서는 지난 13일 형편이 어려워 직접 손소독제를 구입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손소독제를 전달하였고, 관내 지역상인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결식위험에 놓여있는 노인맞춤돌봄사업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지원을 위한 ▲간편식 전달 등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최근 ▲서구민 마스크 긴급 배부 ▲일요일 교회예배 사회적 거리두기 지도 등 인천 서구청과 협업하여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한 바 있다.

김남기 이사장은 “공단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하고 구민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휴업중인 체육시설도 방역을 실시하고, 수영장 청소 및 수질관리, 시설점검과 기기점검 및 보수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종료시 고품질의 고객서비스 재공 및 재개관을 위하여 시설정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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