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기독교연합회(회장 박윤민 목사)는 지난 28일 광남동에 있는 왕성교회에서 ‘목회자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6일 신동헌 시장과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임원 및 주요 교회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캠페인 참여를 당부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발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목회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목회자 방역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집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했으며 방역단은 이날 25개 교회에 대한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현재는 시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모든 행정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득이 발생하는 희생과 불편에 대해 기독교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고 선도적으로 대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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