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정1동(동장 양영준)은 지난 25일 가정1동 통장자율회(회장 유재권) 회원 43명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정서진중앙시장, 경로당 및 종교시설 등에 대한 합동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을 추진한 가정1동 통장자율회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자율방역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양영준 가정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주민들이 힘을 합치면 이번 어려움도 잘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재 가정1동 자율방범대(대장 이용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본식) 등과 릴레이 방역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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