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복합 문화공간인 김포아트빌리지의 시설보강을 위해 지난해 7월 한옥마을 경관조명 설치공사에 이어 3월부터 ‘야외공연장 관람석 막구조물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야외공연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관람석 구조 개선사업으로 관람석 상부에 막 구조물을 설치해 비, 햇빛, 소음 발생 등을 방지하고 야외공연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 및 만족도 향상을 도모코자 실시하는 것으로, 막 구조물 형태는 야외공연장 관람석 상부를 덮는 크기로 조성할 예정이며 야간공연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명도 설치해 각종 공연의 야외 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으로 올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는 임시휴관 중이지만 휴관이 해제되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김포의 명소로 거듭나 안전하고 편리한 문화복합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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