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극복에 제1회 추경 6억6천8백만원 예산확보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8일 제248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번 회기 동안 202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오산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8건과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생활SOC 세교2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등 동의안 5건,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등 의견제시 2건 등 총 16건의 부의안건을 짧은 회기동안 심의·의결했다.

한편, 지난 9일에 제출된 조례안은 총 8건으로 『오산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오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 보류되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의결한 결과 총 6,780억 1,382만 9천원으로 원안가결 되었으며, 그 중 6억6천8백만원을 코로나-19 예산으로 확보하여 오산시 극복에 지원된다.

아울러, 동의안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생활SOC 세교2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등 5건은 모두 가결되었다.

장인수 의장은 제2차 본회의에서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할 때 두 건 이상의 민간위탁 사업을 하나의 안건으로 제출할 경우 어느 하나의 사업에 대한 문제로 인하여 동의안이 부결되어, 문제가 없는 민간위탁 사업까지 추진이 지연 또는 무산되는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으니, 향후 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할 때에는 각 사업별 안건으로 제출해 줄 것”을 집행부에 권고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