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갑 박진호 서포터즈, 5일 만에 200명 돌파

◆ 지난 13일부터 모집 시작, 5일 만에 신청 건수 200건 돌파로 참여 열기 확인
◆ 박 후보,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 김포시민과 함께 승리할 것” 각오

박진호 미래통합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팬클럽 형식의 자유로운 모임으로, 박 후보를 응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활동은 △선거운동 자원봉사 참여 △김포시 발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 발굴 △박 후보의 활동 홍보 및 응원 △회원간 친목 및 교류 등이다.

지난 13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박진호 서포터즈’는 모집 5일차인 17일까지 200건이 넘는 신청 건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운영진 구성과 애칭 명명 등의 본격적인 조직구성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단장은 현재 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시중 전 김포 청년회의소(JC) 회장이 맡았다.

김 단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김포의 희망인 박진호 후보의 선거필승을 위해 서포터즈를 꾸리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함께 힘을 합쳐 김포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단순한 팬클럽을 넘어, 우리 김포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서포터즈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선거는 김포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서포터즈 가입신청은 별도의 신청페이지(http://naver.me/FfmxGofY)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박 후보의 SNS를 통해서도 신청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박 후보는 작년 12월 17일 예비후보자 등록 이후 3개월간 매일같이 길거리 출퇴근 인사를 하며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유권자 참여형 선거운동과 다양한 카드뉴스, 미니페이지 제작 등 새로운 형태의 선거운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 후보는 김두관 의원의 출마지역 변경과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결정에 ‘김포시민에 대한 배신이자 김포를 우습게 보는 행태’라고 논평하며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3월 초에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확정 지은 박 후보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18년 만 27세에 자유한국당 전국 최연소 당협위원장에 선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말에는 KLPGA 투어프로 출신인 정예나씨와 결혼식을 올리고도 신혼여행을 미룬 채 부인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김포 출신인 박 후보는 해병대 1099기로 병장 만기 전역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청년정책센터장, 자유한국당 김포시(갑) 당협위원장,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김포정책연구소 연구소장, 김포 감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포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자문위원 등 중앙정치무대와 김포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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