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내려가는 입구 에스컬레이터 펜스로 막아 시민들 이용 불편 호소-

부천시(시장 김만수)에서는 2016년 12월경 미관광장 지하 주차장(부천시 중동 소재 롯데백화점 앞)을 롯데측으로부터 기부체납(20년)에 의하여 인수를 받고 현재 시설관리공단이 위탁을 받아 주차장을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최근 미관광장 입구(예전 이벤트 홀 입구)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좌우를 펜스로 막아 놓아 이곳을 이용하는 일반시민들 뿐만아니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께서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신 도심 한복판에 흉물스럽게 펜스를 설치해놓아 도시미관에도 저해되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이에 대한 시정(是正)이 요구 되고 있다

전철을 자주하는 이용하는 시민 박 모씨는 요즘에는 주민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있는 현실에 부천시는 오히려 있는 시설을 막아놓고 이용을 못하게 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에게 확인한바 노숙자들 때문에 막아났다고 했으나 명분도 설득력도 너무 약하다 조속한 시일 내에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펜스를 철거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재가동 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