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 31일(목)까지 ‘제22회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대상자는 2017년 7월 1일 기준 연수구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서 사회공익(새마을, 봉사, 공익), 효행, 문화예술, 교육, 체육, 대민봉사, 산업증진, 기타특별분야 등에서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여 타인의 귀감이 될 만한 공적이 있는 자이다.

추천권자는 연수구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동장 등이며, 추천서와 공적서류 등을 구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향후 현지답사를 통한 공적확인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되며, 다음달 23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 시 시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랑스러운 연수구민을 매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며, “각급 기관·단체 및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6년 6개 부문으로 시작된 연수구민상은 2012년 산업증진 부문을 신설하면서 7개 분야로 확대해 지난해까지 총 121명에게 수여했으며, 올해는 새마을, 공익, 기타특별분야를 확대해 시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 참고 또는 총무과(☎749-7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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