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명륜2동 천사지킴이(회장 여인옥)는 지난 13일(목) 원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1,004천원을 전달했다.

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명륜2동 천사지킴이는 명절 불고기 판매 등으로 마련한 성금을 2015년부터 5회에 걸쳐 천사운동 후원금(5,020천원)으로 전달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천사지킴이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원주시에만 조직된 봉사단체로 현재 25개 읍면동에 1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지역 내 법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500여 세대에 매월 13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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