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보육은 국가의 책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종사자 처우 지원 검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는 13일 김교흥 캠프 사무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장 20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 안심 알리미 카드 도입 문제 △우수지역아동센터 인센티브 예산 문제 △소방법 개정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화재안전설비 사업 지원 △아동 체육프로그램 지원 △지역아동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전환 문제 등 아동 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현실화 방안 등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교흥 예비후보는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돌봄 기관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지역아동센터장과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만큼 논의된 결과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는 30개소가 운영 중이며 맞벌이·저소득·다자녀 등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교육·문화·정서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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