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2일 소통실에서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와 운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업, 은행, 공공기관에서 회계, 노무, 홍보, 생산기술, 품질관리 등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의 경력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컨설팅하는 사업으로 현재 10명이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상공회의소는 기업혁신과 환경 전문분야의 멘토 2명을 추가선발 할 예정이며, 2월부터는 양촌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도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도 근무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공장 등록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기업애로 해소에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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