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설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과 보훈단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에 위문금품(환가액 45,000천원 상당)을 전달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설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강릉지사, 강원지구 청년회의소, 속초청년회의소와 함께하여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관내 저소득 1,100가구에 위문금 30,000천원 및 상품권 3,000천원을 전하며, 보훈단체 및 장애인 복지시설․단체 18개소에는 백미 4,300kg을 전달한다.

한편, 속초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팀에서는 “2015년부터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게 될 위기‧긴급상황 가구 발생에 대비하여 자체 비상연락망을 구축 하고 있으며, 위기상황에 처한 당사자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시민께서는 시청 당직실(☎633-3171)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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