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지난해 12월 27일 ‘공익증진직불법’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공익직불제 시행 및 2018년산 ~ 2019년산 한시 쌀 목표가격이 214,000원/80kg로 확정되어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했다.

변동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2018년산 수확기 쌀값 : 193,448/80kg)이 하락한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ha당 17만원(2,544원/80kg)으로, 총 3억1,745만원을 1월 20일에 농가별 통장계좌로 지급했다.

횡성군 관계자은 “설 명절 전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으로 농가 소득보전 및 명절, 영농준비에 필요한 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쌀값(‘19.10.~'20.1.)이 확정된 후, 2월 중 지급여부를 결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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