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일꾼’ 강조한 이색명함 눈길

김교흥(제21대 국회의원총선거 인천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힘 있는 여당 후보’를 강조한 이색 명함이 화제다.

명함에는 김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나란히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김교흥 후보가 정세균의장 비서실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19대 대선에 당선된 문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위해 국회에 방문했을 때 촬영됐다.

명함 뒷면에는 김 후보의 4‧15총선 슬로건인 ‘일하자 국회, 바꾸자 서구’를 명시하여, 국회 정상화와 산적한 서구 현안을 해결 할 수 있는 힘 있는 여권 후보임을 강조했다.

김교흥 예비후보는 “서구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도시재생, 루원시티 개발, 서울지하철 7호선과 GTX-D, 로봇랜드 등 수년째 멈춰있는 현안들이 많다”며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서구의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회의장에 재임하던 당시 비서실장과, 국회사무총장(장관급)으로 활동 한 바 있다.

이후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서구갑지역위원장을 맡아 원외 위원장임에도 불구하고 청라 소각장 이전·폐쇄, 서울지하철 7호선 조기 개통,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원도심 도시재생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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