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시흥시 장현지구 개발 당시 구 도로 철거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현재까지도 인근 지역에 불법 매립하고 수년간 방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시흥시는 2년전 단속부서인 자원순환과에서 불법매립을 확인하고도 시행청인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 처리를 요구하는 공문(2017. 8. 23)만 단 한 차례 발송한 후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어 묵인 방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LH광명시흥사업본부 역시 통보를 받고도 현재까지 지상에 모델하우스가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그대로 폐기물을 방치, 처리를 하지 않고 있어 시흥시와 유착 가능성은 더욱 더 농후한 실정이다

LH광명시흥사업본부 시흥시 감독관은 2017년 당시 토목공사가 진행 중으로 모델하우스 부지로 사용할수 있는 마땅한 장소가 없어 부득이 현재 폐기물이 매립되어 있는 곳에 모델하우스 신축할수 밖에 없었다며 약1년 후 공사가 완료되는 싯점에 불법 폐기물을 처리하겠다는 말햇다   

또한 시흥시관계자에 의하면 당시에 근무하였던 공무원은 퇴직하엿고 내일부터 현장확인 후 불법폐기물이 확인되면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장현지구 공사는 LH광명시흥사업본부가 시행청이며 시공사는 롯데건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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