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하는 화촌면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

화촌면 이장협의회(회장 강은수)는 지난 13일 외삼포1리 대평체험관에서 열린 화촌면 이장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65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속에 이어지는「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화촌면 이장협의회도 바통을 이어 받으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장협의회의 릴레이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지난해 11월 1일(목) 개최된 ‘제16회 화촌면민의 날 및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 화합의 한마당 축제’에서 24번째 바통을 이어 받으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지역 환경정화 활동, 물놀이 안전과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협의회는, 최근에는 동홍천톨게이트 화촌면 진입도로 선형 개선 등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강은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협의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면의 발전과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화촌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자 화촌면장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이장협의회에서 이번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릴레이 후원을 통해 나눔문화에 동참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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