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이 지난 9일 이웃돕기 성품으로 김포쌀 70포를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동환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과 주변 소외계층 가정에 사랑의 쌀이 전달돼 커다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행복한 고촌읍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진관 고촌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촌농협은 해마다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쌀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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