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클린로드 사업 관련 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의상)가 활동 기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클린로드 사업 관련 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제5차 회의를 열어 활동 기간을 올해 12월 8일에서 내년 2월 8일로 조정하는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의 건'을 이번 제3차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활동 기간 연장은 블락스톤 주식회사에 ‘쓰레기 수송도로 클린로드 조성공사’ 선금 사용 세부내역 자료를 요청하였으나 자료제출을 거부한 것에 대하여 추가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선급금 회수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의상 위원장은 “블락스톤 주식회사의 자료제출 거부는 이해가 되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선급금 회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위 활동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

클린로드 조사 관련 특별위원회는 선급금을 회수하기 위해 추후 지속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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