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이 지난 29일 이재현 서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 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청식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은 검단 지역 발전의 가능성을 의미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성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서로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마전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당하동에서 분동해 11월 4일 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마전동 주민들은 좀 더 편리하고 양질의 동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현 행정복지센터 청사는 지상 4층의 규모의 임시청사로 각 층의 강의실에서 주민의 문화 생활과 복지를 위한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4층 테라스에는 주민 쉼터가 구성되어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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