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주천면 새마을부녀회가 11월 6, 7일 양일간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주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새마을부녀회원 약 20여 명이 동참했다.

봉사자들의 정성으로 이틀에 걸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천면내 26개소 경로당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부녀회 관계자는 “기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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