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19년 1~3월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지속, 비상저감조치 지속발령 등으로 군민불안이 높아진 상황을 인식하고, 특히 마스크 구매 비용부담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위험에 노출 쉬운 저소득층 3,135명에게 마스크 56,420매를 11월부터 보급한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통해 구매된 미세먼지 마스크(KF94, 끈조절가능)를 읍면사무소와 시설을 통해 조속히 전달될 예정으로, 동절기를 앞두고 각종 쌀과 난방유 지원에 앞서 읍면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따뜻한 내방상담시 활용됨에 가구상황과 실태 파악에 좋은 소재가 될 것으로기대된다.

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을 통해 동절기 전 가가호호 가구실태와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며, 작은 하나하나부터 챙겨 나가는 찾아가는 따뜻한 행복 횡성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