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윤상호 기자]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지난 10월 31일 경의중앙선 백마역에서 개최된‘백마역 사회복귀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하여 사회복귀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이재준 고양시장,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하여 고양시의회 조현숙, 김완규, 손동숙, 심홍순, 장상화, 정봉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귀지원센터는 암이라는 어려운 질병을 극복한 환우들이 자신의 가진 재능과 치료과정의 경험을 가지고 사회에 복귀하고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국립암센터와 고양시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창업·커뮤니티 공간으로 경의중앙선 백마역 1층에 조성되었다. 이곳에서 암환자와 암생존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은“암환자가 자립을 하고 사회복귀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국가와 공공기관이 돕고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면 암환자의 치료 후 삶이 개선되고 사회복귀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암환자가 치료 후 빠르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함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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