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현대자동차주최로 동탄중앙 어울림센터 야외광장에 10. 26.(토) ~ 10. 30.(월)까지 친환경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하우스’를 통해 시민들이 수소사회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래 수소사회 전시체험장 ‘수소전기하우스’를 오픈 전시한다. 

수소사회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수 있고 수소가 생산하는 청정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사회 체험관에는 수소에너지 공기정화 Live 시연(시간당 1회)및 실제 크기의 수소 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및 슬라이딩 스캐닝 영상을 상영하여 수소 전기차 체험(충전 인프라, 전력발전 등)과 각 컨텐츠별 도슨트 운영으로 이해도를 제고키로 했다.

이와관련, 화성시는 2019년8월에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공포하고  2019년 10월에 수소 전기차 넥쏘(NEXO) 160대 보급하였고 2020년 상반기중으로 화성시청, 동탄2수질복원센터,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수소충전소 3개소 설치 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수소전기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가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수소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욱 국회의원은“미래 에너지의 한 축을 담당할 수소에너지의 쓰임새를 이렇게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수소에너지가 우리 생활 곳곳에서 편리하게 이용 될 수 있도록 발의한 수소경제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체험장 운영으로 시민 인식 전환을 통한 수소차 보급 확대 기여와 수소하우스 선제 유치를 통한 수소 선도도시 위상을 제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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