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 얻고 있는 가운데 사업 마무리를 하고 있다.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이 총41억 원을 투자하여 315개 업체가 혜택을 받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18년 9억여 원을 투자하여 42개 업체가 완료했으며,‘19년에는 31억여 원을 투자하여 286개 업체 중 180개 업체가 완료되어 63%가 진행되었으며 올해 안에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화지역 내 소상공인 중 민박을 제외한 숙박, 음식점, 이미용, PC방, 당구장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업소별 지원 사업비  20백만(부가가치세 제외) 원의 80%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사업은 간판정비, 내부 인테리어, 건물외부개선, 노후설비 교체 등 이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을 인제군은 2020년에도 350개 업체를 선정하여 지속추진을 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서 군 장병들에게 좀 더 수준 있는 편의제공 뿐만 아니라 관광객, 지역민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내수 증진에 힘 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경제협력과 경제정책담당 심우흠 / ☎033-460-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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