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이 부평지역 내 6개 학교의 축제 기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담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2019년도 지역사회활동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한 권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수련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 부스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부스는 올해 초 수련관 프로그램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7일 부평여중과 진산중을 시작으로 18일 부흥중과 부일여중, 24일 산곡남중, 25일 부평서중 등 총 6개 학교에서 부스가 마련된다.

청소년수련관은 특성화 프로그램인 창의공작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교폭력예방활동, 타로 테라피, 청소년국제성취 포상제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장은 “평소 거리가 멀어 자주 이용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축제기간 동안 수련관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교육문화팀(☎500-22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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