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9)이 애니페어 ‘잡 세미나’ 강연에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애니메이션 제작과정 및 취업 노하우 등을 강연한다.

오는 10월 20일(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VFX & 3D], [Motion Capture & Game], [프로듀싱]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잡 세미나는 10월 18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VFX & 3D] 섹션은 Industrial Light & Magic(이하 ILM)에서 슈퍼바이저 및 수석 애니메이터를 맡고 있는 마이크 코델이 강연을 맡는다. <어벤져스>, <아이언맨>, <킹콩>, <퍼시픽림> 등 수많은 작품의 애니메이션을 맡으며 VFX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마이클 코델은 이번 BIAF2019에서 새로 생긴 VR 섹션의 심사위원도 맡을 예정이다.

[Motion Capture & Game] 섹션은 콜 오브 듀티 등 게임 업계에서 승승장구 중인 베다스다 게임 스튜디오(BETHESDA Game Studios)의 김동준 선임 애니메이터가, 프로듀싱 섹션은 ‘마음의 소리’ 애니메이션의 PD인 ㈜두루픽스의 심재은PD가 강연한다. 마이클 코델과 김동준 애니메이터는 BIAF2019뿐만 아니라, 10월 21일(월)에 가톨릭대에서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금)부터 22일(화)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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