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 주최 󰡔2019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부문 1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흥시는 2017년 2018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 이어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시․군․구가 지난 1년 동안 도시공간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항목으로는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환경, 도시경제, 지원체계)의 각 지표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접근성 지표를 도입하여 단순히 생활 기반시설(이하 인프라) 수의 많고 적음만이 아니라 실제 주민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는데 얼마나 편리한가를 반영하는 등 평가지표의 질적인 부분을 강화했다.

시흥시는 4개부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비도시지역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 군수 협의회 운영 및 ’18년 개발제한구역 시민체험단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노력으로 사회조사 보고서 공표, 시흥 인포스토리 개설, 시민인권학교 개설, 학습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은 다른 지자체와 다른 특별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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