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드림스타트는 21일 오후 부평어울림센터 4층 강의실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것으로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연계, ‘火가 花가 되는 시간’을 주제로 ‘댄스 테라피’를 통해 정서 힐링 및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가졌다.

이날 30여명의 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댄스 테라피에 함께 참여한 후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고 일상생활에서 지쳤던 자신을 돌아보며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2017년 1월부터 영유아와 취학아동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건강, 학습, 정서 등 다양한 분야의 부모교육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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