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0월까지 15회 교육과정!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철원군 농촌체험관광’을 위한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고자 제3기 해설사 신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철원군 농촌체험관광 해설사’는 철원군 방문객을 대상으로 농촌·역사·문화·예술·자연 등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사람으로 2010년 처음 농촌체험관광해설사를 양성해 현재 11명의 농촌체험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관광객에게 철원의 농촌체험관광, 농특산물, 역사문화 등을 올바르게 안내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철원군을 방문하는 농촌체험관광 수요 증가함에 따라 철원군농촌체험관광해설사의 인력부족해소하고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 증대 및 효과적인 운영을 위하여 이번 양성교육을 시작 하였다.

이번 교육은 16명의 교육생으로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15회,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체험농장, 마을, 관광지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는 평가 후 일정기간의 실무수습이후에 진정한 농촌체험관광해설사로 활동 할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 해설인력들이 철원군 농촌체험관광의 큰 도움과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운영의 내실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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