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전 철원읍체육회장이며 농업경영인 서경원(58세) 씨가 최근 철원읍사무소(읍장 전명희)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1,000kg(10kg, 100개)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탁된 쌀은 철원읍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 등 10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기탁자인 서경원씨는 현재 철원읍 화지5리에 살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매년 쌀을 기부하여 진정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실천해 오고 있다

서경원씨는 쌀을 전달하면서“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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