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정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광성중학교 1학년, 송도중학교 2ㆍ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사업‘친구야 친하게’프로젝트를 실시했다.

2017년 학교폭력예방사업‘친구야 친하게’프로젝트는 학교폭력의 정의, 유형, 대응방법, 법적절차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모의재판’체험, 역할극 등을 통한 모둠 활동으로 구성되어 대상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 내ㆍ외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발생 빈도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본 예방교육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모둠 활동을 통해 친구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관계를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정아 소장은“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관해 올바르게 인지하고, 학교폭력에 노출된 친구들에게 공감하며 궁극적으로는 학교폭력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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