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정상래)는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런 문화공연으로 지역예술가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콘서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과 한대앞역 광장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모두 4차례 진행되며, 지역가수 공연, 마술, 난타, 밸리댄스 등 자유롭고 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 세부일정은 ▲상록수역 이달 21일, 28일 ▲한대앞역 다음달 5일, 12일이며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4시로 동일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가요와 마술, 난타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관객들이 충분히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상록문화콘서트’는 매년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일상 속에서 접하는 자연스런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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