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80가구, 160만원 후원

속초시 영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재복)와 영랑동통장협의회(회장 김철복)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생필품 명절선물세트 60박스와 20박스 총 80박스,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쓸쓸한 추석을 보내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물품 지원시 소속 위원 및 통장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서로 안부를 전하며 민족 대명절 추석에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실시한다.

영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영랑동 통장협의회는 “이번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을 통해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한가구라도 더 행복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찾아 따뜻한 온정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대상자의 지속적인 발굴 및 관리 등 사회 전반적인 취약계층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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