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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주민숙원 해결...논현도서관 건립공사 이달 23일 착공책-사람-자연을 잇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
  • 이창재 취재본부장
  • 승인 2019.09.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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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오랜 기간 주민 숙원이었던 논현중앙근린공원 내 (가칭)논현도서관 건립사업을 이달 중에 착공한다.

구는 지난 2004년 논현2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지구 내 위치해 있던 희락가교회 건물을 사업주체인 주택공사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문화교육시설로 활용코자 했다.

하지만 교회건축물 구조상 활용에 어려움이 있어 2007년 교회건물을 철거 후 구획정리를 완료하고 논현중앙근린공원으로 편입해 관리해 왔다.

그 이후 소래도서관이 2012년도에 개관하여 소래·논현지역 주민들의 지식정보 욕구를 충족해 왔으나,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논현동 지역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서며 소래도서관이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논현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도서관 건립 요청으로 2016년 논현도서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 사전타당성 평가를 거쳐 국비와 시비 등 외부재원도 확보해 도서관 건립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6월 설계공모를 거쳐 건축과 인테리어 통합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공원조성계획 변경을 위해 인천시 도시공원위원회에 3회에 걸쳐 상정해 어렵게 조건부 승인을 얻어냈다.

지난 7월에는 제로에너지(ZEB 5등급), 녹색건축(그린2등급), 에너지효율등급(1++),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F우수) 등 예비인증을 획득하고 1년 1개월에 걸친 설계용역을 준공했다.

이후 8월에는 입찰공고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했으며,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이달 23일 논현도서관 건립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도서관 건립공사 착공을 온 구민이 함께 축하하며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25일에는 기공식도 계획하고 있다.

논현도서관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82억6천600만원을 투입해 논현중앙근린공원(논현동 611-7) 내 지하1층·지상3층의 연면적 2천378㎡의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지상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개방형열람실, 북카페, 청소년실, 다목적실이 들어선다.

지상2층에는 일반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보존서고 등이, 지상3층에는 옥상정원과 휴게실이 조성된다.

특히 논현도서관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이자 공원 속 도서관으로서 자연과 연계하는 친환경도서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도서관을 지향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약 13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구민들의 숙원이었던 논현도서관이 준공되면 책-사람-자연을 잇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에서 구민들은 지식과 정보를 충전하며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재 취재본부장  jn2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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