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농업인 및 농촌 여성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2019년 하반기 농업인 및 농촌여성전문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말 수강신청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관내 농업인과 지역주민 186여명이 하반기 농촌여성전문교육 8개 과정의 수강신청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11월 말까지 과정별로 매주 1~2회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8월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양식조리기능사 과정을 운영하며 자격증 시험대비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9월부터는 생명을 가지는 식물을 매개로 하는 원예치료 과정△쌀가루를 이용한 쌀베이킹 과정 △생활한복 및 드레스 만드는 옷 만들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늘내린 농업인 대학과정으로는 양봉반과 사과반 등 2개 교육 과정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자격증 취득교육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습득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