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원주컵 국제오픈 초청 볼링대회가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 원주시 관내 볼링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프로볼링협회에서 주최하고 강원도, 원주시, 원주시 체육회, 원주시 볼링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유명 프로볼링 선수 600여 명이 참가한다.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을 통과한 1위~6위 선수가 오는 9월 6일 열리는 ‘TV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박거하 건강체육과장은 “국내 및 해외를 대표하는 우수 프로선수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가 원주시에서 열려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의 저변 확대와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최고의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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