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유,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문화 만들기 위한 토크콘서트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8월 23일(금) 오후 3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2019 경력단절

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의 시상식과 여성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정, 기업,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한 패널과 관객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2019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총 6명의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극복 수기, 기업의 여성근로자를 위한 지원제도 활용방안 등에 대한 사례를 공모하였으며,

이 중 개인부문 4명, 기업부문 2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각각 선정하였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경력단절여성 및 기업의 여성인력 활용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이어서,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의 진행으로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들이 패널로 나선다. 패널들은 경력단절의 경험, 일과 가정의 양립, 새일센터를 통해 달라진 점 등 각자 겪어온 경력단절예방·극복 사례를 소개하며, 새일센터 관계자, 기업대표와 함께 여성이 지속적으로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전체 참석자가 W-ink 여성의 경력잇기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의 서명지 작성과 사진촬영으로 마무리된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인천광역새로일하기센터 032-517-98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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