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4일 3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원의 강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동춘여성의용소방대를 포함 4개 팀 8명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고, 대회 최우수상은 두 손으로 행하는 기적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친 동춘여성의용소방대 이순희 부대장이 최우상에 영예를 안았다.

동춘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 축제, 학교 및 노유자시설 등에서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순희 부대장은 오는 9월 4일 인천소방본부에서 개최되는 ‘인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 공단소방서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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