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부들과 장애아동들의 색다른 만남!

김포시 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와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다운 케이크’ 사업(10차)이 지난 12일 중증장애아동시설인 소망의집(시설장 심윤경)에서 엘리트농부 김포로컬푸드(대표 최장수)와 김포농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장애아동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해주시고 장애인시설에 관심을 가져주는 계기가 돼 고맙다. 지속적으로 서로 잘 연계될 수 있었으면 더욱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심윤경 소망의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방학 중에 좋은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김포농부님들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약속하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도 봉사단체인 우아세 회원들이 변함없이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만들어진 100개의 컵케이크 중 60여 개는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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