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정실장에 김운영 기후환경국장(지방서기관) 임용

고양시는 덕양구청장으로 윤양순 기획조정실장(지방부이사관)을 8월 5일자로 임용한다.

윤양순 실장은 제22회 지방공무원 7급 공채로 1989년 고양군 일산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민생경제국장, 미래전략국장, 자치행정실장,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윤양순 실장의 덕양구청장 임용 배경에는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추진, 주민참여예산제 정착, 시 예산 수립 총괄 등 그 간의 시정기여도, 기획력과 리더쉽, 업무추진력, 의사결정력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시 예산수립 총괄과 공약사항, 시정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조정실장에는 김운영 기후환경국장(지방서기관)이 임용되었다.

김운영 국장은 1980년 고양군 중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관산동장, 공보담당관,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아동청소년과장, 행정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며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추었고, 2018년 1월 서기관 승진하며,환경친화사업소장, 기후환경국장을 역임하였다.

김운영 국장은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과 함께 성실함과 업무추진력을 갖춘 공직자로 특히, 소통과 협업에 능숙한 리더로서의 역량이 기획조정실장 임용 배경으로 전해진다.

시는 덕양구청장 명예퇴직에 따른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임자를 신속히 임용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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