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공연에 분위기 화끈

2019 화천쪽배축제의 축제 분위기가 화려한 공연으로 한껏 고조되고 있다.

강원도와 화천군은 31일 오후 7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 화천공설운동장에서  ‘2019 DMZ P.O.P Concert In 화천’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 최절정의 그룹 마마무를 비롯해 악동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DJ 춘자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120분 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군장병 3,000여 명 등 모두 4,000여 명 이상이 관람할 것으로 전망된다.

쪽배축제가 열리는 화천읍 붕어섬의 분위기는 이미 달아 올랐다.

주최 측은 29일부터 31일까지, 군부대 용선대회 개최 시간에 맞춰 붕어섬 특별무대에서 걸그룹과 커버댄스 그룹이 출연하는 ‘깜짝 콘서트’를 매일 개최한다.

지난 29일에는 걸그룹 데스티니, 레이샤, 클로리스가 출연해 장병들의 마음을 훔쳤다.

30일에는 달빛소녀, 처음처럼, 미소 등이 출연했으며, 31일에는 루비레트, 베이비부, 시오시작 등의 그룹이 무대에 오른다.

(재)나라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연을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29일 화천 붕어섬에서 열린 ‘깜짝 콘서트’에서 군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