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일부터 여름철(7~8월) 수변지역 안전 확보를 위해 장경리, 십리포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하고 있다.

총 58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 응급처치, 해수욕장 순찰, 인명구조, 구급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15일 현재까지 구조활동 1건, 현장 응급처치 24건, 구급활동 병원이송 6건 등을 처리하였다. 또한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캠페인과 해변청소 봉사 등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올해도 적극적인 시민수상구조대 활동으로 물놀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