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예문화관이 6월26일 우정읍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내에서 지역전통공예산업 육성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발전 도모하기 위해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저리에는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 시의원,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사진촬영, 시설관람 등의 순서대로 진행했다.

화성시공예문화관은  연면적 446.4㎡(지상1층)규모로 총 9억 7천8백만원 (국비2억원, 도비 4천만원 포함)의 예산을 들여 완공 했으며 주요 시설로 전시실, 체험실, 작업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맥간공예 300점을 전시 했다. 

전통공예 체험은 시민 누구나 사전예약제로 운영 하고  체험비 3,000원 ~ 30,000원으로 평일 09:00~18:00까지 이용 할수 있고 ( 토요일, 일요일 09:00~18:00) 월요일은 휴관 한다.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이 수탁기관으로 관리 운영 하며 주요 운영 프로그램(6월 3일 ~ 9월 20일)은 보릿대를 이용한 액자, 보석함 등 제작과 방석, 다기보 제작 등의 바느질 공예 및 짚풀을 활용한 바구니, 항아리, 필통 제작 프로그램에  수강생15명씩 모집하여 진행한다.

김종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셈”이라며, “오는 2020년 완공되는 평화생태공원과 함께 새로운 문화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