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열)는 6월 14일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6개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독거어르신 돌봄 계절김치 및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계절 김치와 삼계탕을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 120명에게 전달함으로써 사회와의 연계망을 유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이순열회장은 “여러 기관·단체 및 회원들의 협조로 새마을부녀회가 많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다양한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독거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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