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불법 고정광고물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자진정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은 1개 간판에 한하며 불법 광고물이 설치된 위치, 형태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단순히 제거할 수 있는 형태의 광고물은 해당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지원금 지급으로 불법 고정광고물 자진정비를 유도함으로써 정비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진정비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광고주는 부평구청 도시경관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509-680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