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6일, 김포아트홀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의식 고취 및 법정기념일인 ‘식품안전의 날’ 홍보를 위한 2019년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김포시’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포시와 위생단체협회, 식품협의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제조·가공업소 영업자 및 집단급식소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품안전과 식중독 예방, 식품첨가물 바로알기 등 식품안전관련 동영상과 김포시 홍보영상 상영과 성악가 유준상 씨의 식전공연이 이뤄졌으며, 식품안전 관리에 기여한 기관 및 민간인, 공무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식품안전 기념 마술공연에 이어 김진화 식품위생과장의 ‘2019년도 지도점검 추진일정’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5개 제조업소에서 생산한 제품 전시·홍보와 초등학생 부정·불량식품 포스터 공모 수상작 전시,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 식품안전 기념 포토존 운영 등이 부대행사로 동시에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기념식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 로 지정된 만큼 식품분야 각자의 위치에서 식품안전관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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