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1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와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지원하는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사회봉사는 인천향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야외활동이 곤란한 요양원 어르신들이 만발한 봄꽃을 구경 할 수 있도록 1대 1로 동행하여 휠체어를 밀어주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 사회봉사를 신청한 요양원 관계자는 “직원들만으로는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인원이 부족하여 걱정이었는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지역사회를 따뜻한 시선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봉사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인천보호관찰소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신청하여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