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사상 고취와 범사회적 효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4일 동구 주민행복센터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단체 등을 포상하고 우리사회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및 효행사상 고취와 범사회적 효문화확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아코디언 연주와 우리 춤 궁중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속에 시작된 이날 행사는 허인환 동구청장의 기념사와 유공자표창,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식후행사로는 사물놀이, 민요,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신나는 노래메들리 등으로 어르신들을 웃음 짓게 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세대간 화합 및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의 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바란다”며“효와 사랑이 넘치는 동구가 되도록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노인여가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저널25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