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의제21실천협의회(공동대표 차준택, 상임대표 이민우)가 주최하고 굴포와자연분과가 주관한 ‘제5회 굴포천 그리기 대회’에서 인천부곡초등학교 2학년 박소윤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1일 부평 대월공원에서 열렸으며 올해로 5회째 개최된 것이다.

‘굴포천 그리기 대회’는 부평을 상징하는 생태하천 굴포천이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굴포천을 소중하게 보존하자는 의미로 진행된 것이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78명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굴포천의 동식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도화지에 따스한 붓터치로 담아낸 솜씨가 훌륭해” 박소윤 학생의 그림을 대상 작품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작들은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부평구청역 작은갤러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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