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17일(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박태성 신임의장 앞으로 취임축하 서한을 보냈다.

 문 의장은 북측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평화와 번영의 남북관계가 한 차원 높게 진전되기를 기원하고 남북국회가 앞으로도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하자는 희망을 피력하였고,

지난해 남북국회회담 개최에도 합의한 바 있는 만큼 남북국회간 회담과 교류가 시작되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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